대전맛집6 대전 삼계탕 맛집 도마동 누이삼계탕 요즘 들어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게 더운 날씨의 연속이다. 비가 자주 올 때는 비 좀 그만오고 해가 뜨면 좋겠다 했는데 이제는 해 좀 그만 뜨면 좋겠다 할 정도이다. 더울때일수록 이열치열이라고 하던가? 초복과 중복은 지났지만 다가오는 말복을 위해 대전 삼계탕 맛집을 소개해보려 한다. 몇달전부터 몸에 기력이 쇠해진건지 백숙이나 삼계탕을 포함한 고기 종류들이 먹고 싶어졌다. 그날도 어김없이 희한하게 삼계탕이 마구마구 땡겼고 친언니와 점심으로 삼계탕을 같이 먹기로 했다. 처음에는 어디를 갈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유성에 유명한 삼계탕 집을 갈까 집 근처로 갈까... 그러던 중 미식가 친언니가 예전에 배달로 먹어 본 곳이 있는데 맛이 꽤 좋았다고 직접 가서 먹어 보자고 한 곳. 누이삼계탕 .. 2021. 8. 1. 대전 장태산 호랭이 메뉴 추천과 솔직 리뷰 요즘 식당에서 음식 먹기가 참 꺼려지는 상황이지만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최근에 생긴 갈마동 맛집이란 곳을 다녀왔다. 코로나가 잦아들지 않고 더군다나 아이가 있다보니 지인들이 항상 집으로 놀러와서 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먹곤 했는데, 오늘은 집에서 육아를 하고 있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바람 쐴 겸 밖으로 나가자고 해서 나왔다. 갈마동 장태산 호랭이 대전에서 나름 핫플레이인 은행동에 보문산 호랭이라는 곳이 있다. 처음에는 이곳이 뭐하는 곳인지 몰랐고 이름 한번 촌스럽다 싶었다. 그런데 음식점이었고 더군다나 토속적인 이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파스타 등을 팔고 있는 음식점이라니.. 이번에 내가 방문한 장태산 호랭이도 은행동에 있는 보문산 호랭이와 같은 맥락. 본점은 청주에 있는 우암산 호랭이라고 한다. .. 2021. 6. 11. 대전 유천동 맛집 북새통 알탕으로 점심식사 했어요 날씨가 추워지니깐 대부분 뜨끈한 국물이 자꾸 땡길 것 같다. 나는 원래도 뜨끈한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요즘에는 더욱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추운 날씨에 국물 한입하면 몸이 사르르륵 녹는 그 느낌! 생각만해도 너무 좋다. 그래서 오늘은 꽁꽁 언 몸을 사르륵 녹여 줄 국물 맛집! 대전 알탕 맛집! 북새통에 다녀왔다. 북새통 저는 북새통하면 떠오르는 추억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둘째를 출산하기 전날 북새통에 가서 알탕과 생선구이를 먹고 다음날 순산을 했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북새통 알탕은 내게 힘을 주는 대표 음식 중 하나 인 것 같다. 북새통은 점심에 가면 정말 말그대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웨이팅도 감수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일부러 혼잡한 점심시간을 피해서 1시 30분경에 방문했다. 북새통 브.. 2020. 11. 12. 대전 관저동 외식 연안식당 메뉴 꼬막비빔밥 지난 주말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큰 딸이 감기에 걸려서 소아과에 갔다가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료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 가기로 했다. 메뉴를 선택하는데에 있어서 우리집은 제약이 많다. 신랑과 나의 식성이 조금 맞지 않기때문에.. 나는 해산물을 좋아하는데에 비해 우리 신랑은 해산물은 전혀 먹지 않는다. 그런데 아이들을 데리고 고기를 먹으러 가기에는 아직 6개월밖에 안된 둘째딸이 있어서 더더욱 힘들다.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오늘은 신랑이 나에게 백번 양보를 해줘서 꼬막비빔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연안식당 연안식당은 대전에 몇군데가 있다. 그중에서 나는 봉명동에 있는 연안식당에 갔었는데 오늘은 관저동으로 가기로 했다. 우리집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관저동쪽이.. 2020. 11.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