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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관리에 사용중인 메피폼 직구 구매

미밍이 2020. 10. 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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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우리 큰딸은 늘 항상 에너지가 차고 넘치는지 가만히 있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래서 자주 넘어지고 찧고 다치기가 일쑤.

그러던 중 거실에 둔 테이블에 이마를 찧어서 찢어지는 사고가 생겼고 5 바늘을 꿰매고 왔다.

 

 

아무래도 딸이고 여자이기때문에 흉터가 지지 않을까 굉장히 이것저것 찾아보고 도움이 될 만한 관리법들을 연구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메피폼을 사용하기로 했다.

 

메디폼은 들어봤지만 메피폼은 솔직히 생소했다.

메디폼처럼 가볍게 생각하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게 무슨 일?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

 

이 작은 사이즈도 한 장에 3만 원이 넘는다.

1박스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저 상자 안에는 1장이 들어있으니 얼마나 비싼가...

손바닥보다 작은 게 3만 원이라니..

 

그래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아보다다가 직구로 많이들 구매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영어 울렁증.. 직구는 너무 어렵다.

 

신랑 친구가 메피폼을 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말을 들었고 노하우를 전수받아 5장에 4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메피폼을 구매할 수 있었다.

 

 

바로 이 큐텐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손쉽게 직구를 할 수 있었다.

한국어로 되어 있고 주소 입력, 결제도 아주 간단하다.

일반 국내 쇼핑앱처럼 되어있어서 직구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나 같은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다.

대신 가격 비교는 꼼꼼히 해야 한다.

 

 

같은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

 

5매에 배송비 포험 44,930원에 구매를 했고 약 1주일 만에 도착했다.

 

 

이렇게 몸값이 비싼 메피폼.

낱개로 한 나씩 포장이 되어 있고 내용물은 매우 얇은 메디폼 같은 느낌?

 

 

 

 

원하는 크기만큼 잘라서 사용하면 되고, 한 장으로 우리 딸은 10번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자외선 차단도 되고 상처가 아물면서 상처부위에 툭 튀어나오게 살이 차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메피폼. 

흉터 없이 깨끗하게만 아문다면야 돈이 아까울까?

 

 

사진상 우측 위에 보이는 붉은 곳이 흉터가 있는 곳이다.

붉은 자국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고 한다.

어서 빨리 매끈매끈 예쁜 이마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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